교실 환경 10

다했어요 노랑 버전 - 학생 활동 확인판

10명이라 굳이 필요할까 싶어 미뤘는데, 수학 단원 난이도가 높아짐에 따라 수행 속도가 느려지는 학생들이 발생해서 결국 다했어요 판을 만들었다! ​ 현재 2번, 6번, 7번 학생이 아직 수학 4단원 확인학습 오답노트를 검사를 받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ㅠㅠ ​ 귀여운 곰발바닥체를 이용해 노랑색 버전을 만들었다. 자석은 노랑색과 잘 어울리는 원형녹색!^^ 찍고 보니, 숫자 폰트도 귀여운 걸로 바꿨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 ​ 코팅기 돌리기 귀찮아서 간편한 손코팅지를 활용~~ㅎㅎㅎ ​ 칠판 앞쪽 타이머 옆쪽에 게시^^ 앞으로 자주 활용할 듯!

교실 환경 2023.06.12

2016학년도 1학년 교실환경 - 봄여름가을겨울 계절 표현

봄 통합교과(즐거운 생활, 슬기로운 생활, 바른 생활)가 대주제별로 봄/여름/가을/겨울로 묶여서 따로 교과서가 나왔다. (2009년 임용공부할 때 팠던 주제별 교과서를 -2009개정교육과정- 발령난지 6년만에 가르쳐보게 되었다. )그리하여 교실 환경판도 봄/여름/가을/겨울의 테마로 한번 꾸며보고자 사진처럼 해보았다~ 어느새 여름이 성큼 다가와! 바꿔달라고 재촉하는 교실환경판. 예쁜 교실을 보면 나도 기분이 좋고, 엉망진창인 교실을 보면 나도 스트레스 받는다. 예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나가자!(혼자서는 힘들지만) 여름 여름 환경판으로 썼던! ​이제 가을로 바꿔가는 중! 1년이 이렇게 휘리릭 지나가는구나 (계절별로 바꾸는 게 쉬운 일이 아니었어) 2년차에 1학년 6명을 데리고 학급을 운영해봤지만, 30여명..

교실 환경 2021.12.27

2014학년도 5학년 교실환경 - 싱그러운 초록의 향연

전년도 졸업식 전 대청소 때 아이들이 교실환경 대부분을 갖다 버려서, 새로 만듦! 이번 교실환경의 포인트는 바로 초록 잎사귀! 예전 2009년 기간제하던 시절 옆반 선생님이 바로 이렇게 뒷판 네 모서리를 잎사귀로 꾸몄었는데 '진짜 멋지다'라고 감탄만 하다가, 나도 한 번 해본 것! 초록계열 색종이 모아다 잎사귀 모양 본뜨고 열심히 오렸다! 4년차까지는 작으면 6학급, 커도 8, 14학급 정도에만 있다가 처음으로 30학급 학교로 옮긴 해였다. 이 학교는 교생실습학교이기도 했는데, 나는 5년차라 교생을 받지는 않고 동학년 선생님들 교생지도할 때 옆에서 보조하는 역할 정도 했었다. 그런데 수업 공개, 연구도 많고 협의회도 많아서 나름 재밌게 잘 지냈다! 내가 경기도로 파견만 가지 않았으면, 나도 다음해에는 교..

교실 환경 2021.12.24

2013학년도 6학년 교실환경 - 가장 빨리 완성한 해

가장 빨리 (그동안의 자료 가지고) 뚝딱 해치웠던 교실환경~ 그런데 졸업을 앞두고 대청소시간, 애들이 내가 잠시 한눈 파는 사이에 다 갖다버렸다. 겨우 몇 개만 건진. 축적된 자료와 노하우가 있어서 4년차가 되니 교실환경을 정말 빨리 완성했다. 아이들한테 딱지 접기를 시켜서 뒷판 구분선으로 활용하고, 옥이샘의 꽃모양 자기 소개지를 활용하고, 전년도에 사용했던 e-독서친구판 대신 행복한 책 읽기 코너를 추가~ 부서별 활동 타이틀은 색접시에 이파리 두 개 첨가해서 나름 예쁘게 꾸미려 했다 전년도에 사용했던 타이틀 그대로~ 4절지를 8등분으로 접어 미니책접기를 한 후, 모둠별로 장래희망을 꾸며보라고 했다. 이때 꿈이 공무원, 아니면 대기업 사원이라고 해서 약간 씁쓸해했던 기억이 우리반은 15명이었고 2학기에 ..

교실 환경 2021.12.23

2012학년도 3학년 교실환경 - 3년차의 노하우

3년차에 저는 학교를 옮겼습니다. 6학급 학교에서 1년차에는 5학년에 정보 업무를 맡았고,(게다가 음악, 미술 평가 연구학교였다) 2년차에는 1학년에 과학시범교육청 업무를 도맡아하느라 너무 지쳤거든요 새로 옮긴 학교는 한 학년에 적게는 1반, 많으면 3반 정도 있는 학교였습니다. 1년차에는 매일 밤 10시에 퇴근하는 일이 다반사, 2년차에는 그나마 노하우가 생겨 늦게 퇴근하는 날도 있지만, 칼퇴하는 날도 있었어요. 3년차에는 버스 시간에 맞춰 매일 6시 정도에 퇴근했습니다. 1년차(2010년)에 사용했던 앞판에 약간의 수정을 가해서 꾸밈 처음으로 경질봉투를 사용해봤다. 깔끔하게 종이를 게시할 수 있어서 좋음 앞판 업데이트. 전해에 사용했던 액자틀과 장미꽃을 옮겨오고, 학급 타이틀과 색종이로 접은 알록달록..

교실 환경 2021.12.22

2011년 1학년 교실환경 - 빛깔이 있는 교실

작년 5학년 할 때는 교실 뒷판의 타이틀을 '생각이 자라요'로 했었다~ 올해는 1학년 이기도 하거니와 앞으로 내가 맡을 반만의 특색을 생각하다가 '빛깔이 있는 교실'로 정함~~ 깊은 뜻을 내포하고 있다~ 바른 생활책을 참고하여 왕관으로 한 공간 차지. 그리고 바로 밑에는 국어시간에 만든 친구에게 상장 보내기, 그리고 그 밑에는 함께 접은 병아리 가족. 맨 앞에 닭벼슬 붙인건 선생님이라고 함~~ 귀염둥이들. 그 앞에 민들레꽃도 접어 붙여놨었는데 가을이라고 떼어버렸다~ 코스모스 만들려고 색지도 사왔는데 바빠서 못했다. 책은 매주 수요일 돌봄시간에 읽어주었는데, 아이들도 좋아하고 나도 넘 좋았다. 그림책 은근히 중독성 있음. 울반 애들이 열광했던 책 중 하나를 꼽으라면 . 국어교과서에 나온 지문을 읽고 난 후..

교실 환경 2021.12.21

2010년 5학년 교실환경 - 신규교사다운 아기자기함

3월부터 지금까지 우리반 교실 모습. 가을이라고 나비를 떼고 잠자리를 붙이고, 초간단은행잎을 오려서 잔뜩 붙여놨다. 저거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뎅, 어느덧 벌써 겨울이 왔다! 한 해 한 해 경력이 쌓이면 기술도 늘고 자료도 많이 쌓이고~ 분명 더욱 발전하리라 기대한다. 내일 눈 많이 온다는뎅! 특히, 산간지방인 이곳은! ♡교실 뒤쪽♡ - 꿈을 키워요 - 뒷판 왼쪽의 전체모습~ 해님도 있고 잠자리, 무당벌레, 은행잎, 코스모스~ 무당벌레 2마리 붙였었는뎅 한마리는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알록달록 정말 꿈꾸는거 같다. 자화자찬. - 칭찬 나무- 칭찬나무. 근데 워낙 공부에 치이고 행사에 치이다보니, 자주 하기가 힘들다. 사과모양 포스트잇에 친구 이름과 칭찬 이유를 적고 발표 후 붙이라고 했다. - 즐거운 ..

교실 환경 2021.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