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학년도 3학년 교실환경 - 3년차의 노하우

3년차에 저는 학교를 옮겼습니다.

6학급 학교에서 1년차에는 5학년에 정보 업무를 맡았고,(게다가 음악, 미술 평가 연구학교였다)

2년차에는 1학년에 과학시범교육청 업무를 도맡아하느라 너무 지쳤거든요

새로 옮긴 학교는 한 학년에 적게는 1반, 많으면 3반 정도 있는 학교였습니다.

1년차에는 매일 밤 10시에 퇴근하는 일이 다반사, 2년차에는 그나마 노하우가 생겨 늦게 퇴근하는 날도 있지만, 칼퇴하는 날도 있었어요.

3년차에는 버스 시간에 맞춰 매일 6시 정도에 퇴근했습니다.

 

 

3년차 교실 앞판

1년차(2010년)에 사용했던 앞판에 약간의 수정을 가해서 꾸밈

처음으로 경질봉투를 사용해봤다. 깔끔하게 종이를 게시할 수 있어서 좋음

 

3년차의 행복한 교실 앞판

앞판 업데이트. 전해에 사용했던 액자틀과 장미꽃을 옮겨오고,

학급 타이틀과 색종이로 접은 알록달록 오너먼트를 붙여 화사하게 꾸며줌

<행복한 3-3> 이거 넘 맘에 듦.

3년차의 교실 뒷판

뒷판. 심혈을 기울여 만든 <도전!리코더>코너. 부직포를 색색깔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붙여 급수단계를 표현해봤다.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우리반 편지>라는 알림판을 만들었고,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열기구에 꾸며 하나하나 정성스레 코팅해 게시했다

게시물 타이틀을 다양하게 하려고 고민을 많이 했는데,

진짜 열심히 자료 검색하고, 편집하고 만들어서 꾸밈

<꿈꾸는대로> 타이틀은 못쓰는 CD롬 뒷면에 글자를 오려 붙여 만들었는데 너무 맘에 들었다

 

빛깔이 있는 교실 뒷판

전년도에 이어 또다시 사용한 <빛깔이 있는 교실> 타이틀. 색연필 모양으로 꾸며준 건데, 2년째 쓸만큼 튼튼하게 만듦.

e-독서친구칸은 학교에서 학급별로 다 만들어서 배포해준 것 게시하였고, 

<생각아 열려라>코너는 3학년 사회교육과정에 있는 '내고장 알아보기' 관련해서 지도를 게시했다.

부서별 활동 코너는 <생활부>, <학습부>, <체육부>, <환경부>,  <도서부>로 나누어 운영.

오른쪽 공간은 이 해 우리학교가 <사이버학습> 연구학교여서 연구학교 코너였는데,

사진이 잘렸다.

 

 

↓아래 사진은 각 코너만 확대해서 찍은 사진

도전 리코더

생일 축하해

음악의 기초

독서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