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의 예술학교♪

3학년 사회 단원에 나오는 그림지도 단원 PPT. 교대 재학시절 과제로 만든 것! (교수님이 누구셨는지는 기억이 안난다ㅠㅠ) 짱구가 귀여워서 수업 PPT에 종종 짱구를 활용함!

2011년, 자유탐구 학습 지도~ 군 대회 나가서 우수상 탐^^(당일날 면접심사가 취소되어서 뭐지싶었던...) 우리의 탐구주제는 였다. 1단계 : 탐구 주제 탐색 2단계 : 탐구 문제의 선정 3단계 : 탐구 방법의 선택 4단계 : 탐구 활동의 수행 그림 하나는 정말 잘 그리는 민기. 학예회 때 라디오 극장할때도 일약 활약을 보여줘서, 우리반 수준을 크게 끌어올려줬었다. 과학실에서 마치 불장난 하듯.ㅎㅎ 몇 번을 실패했는지 몰라. 알코올도 다 떨어져서 없고. (내 잘못이면서 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재밌었다. 결국 라면은 포기하고 계란 삶아먹음. 5단계 : 탐구 결과의 발표 정말 그림 너무 잘 그림 ㅎ 최종 보고서까지.

2013년에 작성한 과학실험연수 과제 보고서! 연수 점수는 90점이었다. 초등 과학 실험 수업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초등학교 교사 ○○○ 경북 교육의 지표는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 육성이다. 이것은 곧 위로는 우리나라 학교 교육의 목표와 맥을 같이 하며 아래로는 각 급 학교의 세부 교육계획과 연결되어 있다. 이것은 초등학교 과학 수업이라고 해서 예외가 아니며 초등학교 과학 수업을 통해서도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닐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이 바로 오늘날 우리 교사들에게 주어진 당면과제일 것이다. 이에 여기서는 초등학교 과학 실험 수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 먼저, 초등학교 과학 실험 수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알아보자. 첫째, 과학실험수업 준비의..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난 오후 세 시 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거야.”

2012년 영양초등학교 합창 발표회♪ 2012년 3년차에, 6학급의 업무폭탄과 폐쇄적인 학교 환경이 너무 힘들어서, 읍내 12학급 학교로 옮겼다(관내에서 제일 큰 학교가 12학급. 스승의 날에 체육대회 때 모이면, 관내 모든 선생님들과 서로 얼굴을 알고 지냈다. 초등학교 모두 6개!) 이때 3학년 3반을 맡게 되었고, 내 업무는 음악과 출신이라는 이유로 1인 1악기와 추가로 홍보업무를 맡게 되어 한 달에 한 번씩 교문 앞 게시판을 바꿔주게 되었다. 게다가 우리 학교가 관내 1번지 학교라는 이유로 1인 1악기 선택의 자유도 없이 무조건 '합창반'을 운영하라는 지시가 떨어졌다. 스물여섯살 3년차에 그렇게 난 생애 처음으로 합창반을 맡게 되었고, 4~6학년 아이들을 모집하여 합창단을 창단하고, 방과후에 아이들..

안녕하세요.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을 지닌) (우♡♡)입니다. 저는 (예술의 아름다움)을 사랑하고요. (사교적인 인간되기)에 실패했습니다. 제 비밀은요, (사실 어른인 척 하는 어린이)라는 거예요. 오늘은 (바나나 주스처럼 부드러운) 시를 쓰고 싶어요. 오늘 한겨레교육 '글터'의 첫 수업을 들었다! 강사 선생님 너무 좋으시고 선하시고 게다가 본인의 시와 사진을 보여주셨는데, 진짜 감각적이다, 예술적이다라는 소리가 (마음속으로) 절로 나왔다. 8주 동안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위의 자기 소개는 강혜빈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자기 소개 방법~ 시 쓰기 수업이라 그런지 밋밋하고 평범한 자기 소개가 아니라 은유적이고 시적인 소개 방법이 진짜 참신하고 재미나게 느껴졌다. 헤헷! ..

학급운영 서적 중에 토머스 W. 펠런의 이란 책이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체벌이나 고함을 지르며 훈육하는 것이 아닌, 하나둘셋 카운팅만 하면, 자동적으로 아이들의 바른 행동을 이끌 수 있다는 교육방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저도 여러 방법을 써보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 머쓱일지라는 저만의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123매직의 방법에 더해 가시적으로 머쓱일지에 기록해서 일지를 학급운영에 활용하는 것인데요. 위 사진처럼, 여러 단계에 걸쳐 약속과 어겼을 시 규정에 대해서 미리 언질을 주면, 자동적으로 아이들이 긴장하고 조심하게 됩니다!(그래서 오히려 일지에 적을 일이 없어지는,,,) 그래서 아이들이 이 머쓱일지의 존재가 싫다고해서 2020년 한 해는 없애보기도 했지만,,, 그러면 아이들이 굉장히 자유로워지..

저는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잘은 못그리지만, 색연필화, 오일파스텔화 그리기를 취미로 하고 있습니다! 저는 관심사가 너무 다양해서 한가지를 깊이 있게 파지 못하고 다방면에 흩어져있어요. 그래서 발전 속도는 느리지만, 제 삶이 다채로워진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취미생활이 많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것 같아요! 언젠가는 정말 일상을 예술처럼 사는 게 꿈이에요★ 위 그림의 제목은 이라고 지어봤어요. 슈베르트의 연가곡 중 봄날의 꿈이라는 곡명에서 따왔어요. 제 그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022년 이번학년도부터는 누리반 소식지를 봄/여름/가을/겨울 네 번에 걸쳐 발송하고자 합니다. 우리 학교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일본어 번역문도 함께 올립니다. 따스한 봄날과 함께 기분 좋은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틈만 나면 우리 교실에 놀러와서 재잘재잘 대는 하은이~ 오늘도 쉬는 시간에 와서는 칠판에 그림을 그리고 갔다! 고양이 생일이래나 뭐래나. 그래서 고양이 키우냐니깐, 안 키운단다. 큰 집으로 이사가면 엄마가 키우게 해주겠다고 하셨단다! 칼라 보드 마카로 이렇게 예쁜 그림을 그리다니~ "하은이, 나중에 커서 화가 해도 되겠다"라고 말해주니 "화가가 뭐예요?"라고 묻는 귀염둥이 제법 한글도 이제 곧잘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