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에 6학년 담임을 맡아보고(그 때 우리반 학생 2명이었다^^;;), 오랜만에 25명 되는 아이들을 보려니 매우 긴장이 되었지만... 준비한 대로 수업 진행... 초등학교 최고학년 아니랄까봐 엄숙함이 느껴진다... 웃지도 않고 조용히 듣는 학생들... 시작은 긍정적이었다.... 중간에 EBS 지식채널과 배움너머 영상을 볼 수가 없어서 내가 직접 말로 다 설명함... 귀 기울여 들어주어서 다행이다... 6하나반 수업할 때는 미리 로그인해놓고 창까지 켜두어야겠다... (언제나 수업은 기자재가 말썽 ㅠㅠ) 워크시트 1-1과 1-2를 하는 학생들... 받아보니 아예 빈 종이로 낸 학생들도 일부 있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수업 들은 대로 잘 적어주어서 기뻤다...(결과물은 아래에 첨부) 이 수업의 찐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