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 작가입니다. 제 다섯 번째 독립출판 에세이가 출간되어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제목은 으로 장르는 에세이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 , , 까지 4권의 독립출판물(전자책 포함)을 출간했는데요. 지나와 헤일리 외에는 모두 절판시켰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글을 쓰면 쓸수록, 지난 제 글이 너무 부끄럽고,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심정이었거든요. 멋모르고 용감할 때는, 그런 기분이 거의 안 들었는데, 정말 아는 게 많아질수록, 더욱 나 자신이 모른다는 걸 깨닫게 된다는 어느 문구처럼, 쓰면 쓸수록 점점 더 제 글이 부끄러워지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출간 날짜는 작년 2021년 11월 16일인데 이제야 소개글을 올립니다! 평소 브런치에 올려왔던 에세이를 모아서 4개의 챕터(나는 내가 나인 게 좋은..